파종회정조공파(正朝公派)
정조공파(正朝公派)

대의(大宜):정조공(正朝公)


정조공 대의의 단소.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오산리 제비원에 있다. 

 

동정공(同正公) 겸한(謙漢)의 6대손으로 동정공 단정(端正)의 아들이다. 시조후 10세대파의 열세번째인 정조공파의 파조(派祖)이다. 호장정조(戶長正朝)를 지냈으며 관향 안동에서 생몰(生歿)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에는 공의 휘자(諱字)를 써 대의공파(大宜公派)라 하다가 공의 후손이 세거(世居)하던 구기(舊基)의 동명(洞名)으로 추호(追號)하여 광석공(廣石公)으로 하였다. 그러나 2000년에 파종회가 새로이 파보를 편수하면서 공의 관직명에서 '정조(正朝)'를 채택하여 파명으로 정하기로 의결하고 동년 10월의 대종회 종무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되어 정조공파로 개칭되었다.

1977년 정사 9월에 후손들이 안동시 옥동(玉洞)의 싸릿골에 해좌사향(亥坐巳向)으로 제단(祭壇)을 설하고 단비(壇碑)를 세웠다. 이는 안동 권씨의 10세파조 15위가 모두 묘소를 실전하였는데 이와 같은 파조의 설단(設壇)을 한 것으로는 최초가 되었다. 그 비문은 풍산인(豊山人) 유장하(柳長夏)가 지었는데 다음과 같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태사공실기 

1,360쪽에서 발췌